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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축제소식] 자양1동 자마장공원, 자양2동 뚝방길 축제 와글바글
자양1동 이랴이랴! 자신만만 축제! 자양2동 자양뚝방길 가을음악회 보기
등록일: 2023-10-2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 = 유윤석 기자>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 자치단체마다 지역축제,마을축제가 성황을 이룬다.
광진구 역시 각 동마다 자기 동 의 역사와 지역특성을 형상화 화고 프로그램으로 모아 동 주민들의 신바람축제,이웃소통축제,지역경제활력화 축제가 활발하다.
이하 자양1동,자양2동 마을축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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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1동 역사에서 말을 주제로 축제로 형상화! ‘이랴이랴! 자신만만 축제’성황리 마쳐’
지난 21일, 자양1동 자마장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 ‘이랴이랴! 자신만만 축제’가 개최됐다.
광진구 자양1동은 조선시대 국가에서 말 1,000마리를 길렀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지역 특색을 살려, 동네를 상징하는 말을 소재로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주관은 자양1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최공열)에서 맡아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말타기 체험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용 놀이기구인 ‘호스라이더’를 운영해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기념사진을 남길 ‘말 동상 포토존’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식전공연으로는 우리동네키움센터 아이들이 무대를 꾸몄다. 어린이 난타와 택견 시범을 보여 많은 관객에게 응원을 받았고, 자치회관 라인댄스 동아리의 재치 넘치는 공연 또한 열기를 높였다.
본행사에서는 세대를 넘나드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풍물, 성악, 트로트, 발라드와 아이돌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이와 함께, 초청가수의 신나는 무대까지 계속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캐릭터 타투와 풍선아트, 친환경 가방 만들기, 핼러윈 조명 제작, 솜사탕과 팝콘 등 갖가지 체험부스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이날은 500명 넘는 사람이 오가며 축제를 즐겼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자양1동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합심해서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마음껏 웃고 즐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양2동, 신나는 가을의 선율♪ 제7회 자양뚝방길 가을음악회 개최
쾌청한 하늘이 콧노래를 부르게 한 가을날, 자양2동에서 ‘제7회 자양뚝방길 가을 음악회’가 열렸다.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자양뚝방길 음악회’는 자양2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일일 가수가 된 동네 주민들이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소통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는 21일 광양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자양2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유완종)가 주관을 맡았으며, 식전 행사부터 노래자랑과 춤, 경품추첨까지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식전 행사로는 성자초 학생들의 난타 공연이 시작됐다. 아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팝페라(pop-era)와 어린이집 동화구연이 진행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행사에서는 주민 노래자랑이 전개됐다. 총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흥 넘치는 트로트와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여한 없이 풀어냈다.
행사 중간에는 스포츠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어져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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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420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힘써준 자양2동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편안함을 안겨주는 음악을 매개로 주민 모두가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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