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서,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교통사고 예방활동강화
◆휴가철 음주사고 예방, 「비접촉식 음주」일제 단속도!

등록일: 2021-07-2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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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최근 3년, 스쿨존 어린이 사망사고 3명 중 2명이 1학기 중(4~6월) 발생


서울광진경찰서(서장 총경 박현수)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예방 활동강화에 나섰다.

도로교통법이 개정(’20. 3月)됨에 따라,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단속활동 강화 등에 힘입어 ’20년도 기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42% 대폭 감소 한 바 있으나,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사고유형별) 일반도로에 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치명적인 어린이사고 발생 비율이 높으며(중상 30%, 사망 1.4%), 보행 중에 주로 발생(78.3%)

-.(월별) 개학철인 3월부터 큰 폭 증가, 6월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며 겨울 방학 전인 11월 까지 다발 경향

※ 최근 3년, 스쿨존 어린이 사망사고 3명 중 2명이 1학기 중(4~6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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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별) 하교(원) 시간대인 14∼18시(4시간)에 주로 발생


◦(시간대별) 하교(원) 시간대인 14∼18시(4시간)에 주로 발생

이에, 광진경찰서는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함께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홍보)을 지속실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 및 과속 등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시 승용차 기준 과태료 8만원에서 12만원(승합차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시행 21. 5. 11.)

◆휴가철 음주사고 예방, 「비접촉식 음주」일제 단속도!

한편, 서울광진경찰서는 휴가철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비접촉식 음주」일제 단속에 들어갔다.

서울광진경찰서는 7. 12.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영향으로 음주운전은 감소하고 있으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지속 발생하고 있는바,

※최근 7일(7.12.~7.18) 음주운전: 상반기 대비 45.5% 감소(日32.7→17.8건)
※’21년 음주운전 사망사고: 전년대비 30% 증가(총10명→13명)

일제 검문 단속을 통해 휴가철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는 등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광진경찰서는 주요 음식점 먹자골목 주변 도로에서 동시다발적인 집중 음주단속을 실시하거나 약 20~30분 단위로 단속하고 이동하는 ‘스폿이동식 단속’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