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상공회 2013년 해갈무리 송년간담회 성황
광진구 지역경제 중심축 자부 ...지역 CEO 특별강좌도 열어

등록일: 2013-12-19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12월 18일(수) 오후 7시 한강호텔 3층 연회장에서 ‘2013년 광진구상공회 송년간담회‘가 지역 각계 인사들과 200여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길 민주당 당 대표(광진 갑)를 대리한 부인 최명길 여사를 비롯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최금손 광진구의회 의장,김남현 광진경찰서장,박영태 (광진)성동세무서장,김선갑 김기만 서울시의원,지역 구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고 추미애 민주당 국회의원과 정준길 새누리당 광진을 위원장은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뒤늦게 참석했다.

이날 행사의 주빈인 박도현 광진구상공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광진구 여러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많은 봉사활동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하고 광진구 지역경제활동의 중심축임을 자부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이어 “우리 지역상공인들은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하지만 앞으로도 지역봉사활동에도 더욱 더 열심히 하자“하여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한편,이날 식전행사에서는 ‘광진구 CEO‘들을 위한 외부초청강좌도 열린 바,많은 경제인들의 관심사인 개성공단 등 대북투자문제에 대해 초청 강사인 남상욱 교수는 “정부가 외국기업인들을 개성공단에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이유중의 하나가 더 이상 북측에서 개성공단가동 중단사태 등 폐해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수단“이라 하며 향후 개성공단에 대한 투자는 긍적적으로 본다 했다.

다만,북한의 다른 지역 특히 평양시 등은 “대단히 불확실한 상황“이므로 기대할 수 가 없다며 경계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은 김남현 광진경찰서장과 박영태 (광진)성동세무서장이 공동건배를 제창하여 200여 지역상공인들과 지역인사들의 ‘위하여!“하는 대화합의 합창소리와 함께 와글바글 축제분위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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