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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광진경찰 스마트폰 대량 절도범 검거쾌거
특수절도 등 전과 20범 등 10대 4명 총 98대 훔쳐
등록일: 2013-04-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뉴스특보= 유윤석 기자> 서울 광진경찰서(서장 최석환)는 서울 관악구, 광진구, 중랑구 일대 핸드폰 매장의 강화유리를 망치로 깨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던 스마트폰 및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김 모 군 등 10대 4명을 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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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EBS영상캡쳐/광진의 소리
피의자들은 가출한 청소년으로 대량의 휴대폰을 절취하기 위하여 휴대폰 매장을 범죄대상으로 선정하고 망치, 절단기, 가방 등을 미리 준비한 후 업주들이 퇴근하고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 매장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6회 걸쳐 총93,142,000원과 슈퍼 1개소 575,000원 총7회 도합 93,717,000원 상당을 절취 하였으며 훔친 스마트폰은 즉시 장물업자에게 판매하여 생활비 및 유흥비로 소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 ◆특수절도 등 20범도 포함한 무서운 10대들의 범행
한편, 피의자 김XX(남, 16세)은 특수절도 등 20범으로 공범 피의자 다른 김XX(남, 16세, 특수절도 등 10범, 무직), 박XX(남, 17세, 장물알선 등 2범, 무직), 한XX(남, 17세, 강도상해 등 7범, 무직)은 동네 선⋅후배지간으로 모두 10대들이어 경찰들조차 혀를 내둘렀다.
이들은 새벽시간대 휴대폰 매장을 털기로 모의한 후, 3.29. 04:31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휴대폰 매장의 강화유리를 미리 준비한 망치로 부수고 침입하여 진열장에 있던 스마트폰 7대 시가 6,431,700원 상당과 현금 60만원을 절취하는 등 3. 17∼4. 5. 까지 서울시 관악구, 광진구, 중랑구의 휴대폰 매장 6개소에 같은 수법으로 침입하여 스마트폰 98대 등 총 93,142,000원과 슈퍼 1개소 침입,575,000원 도합93,717,000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장 및 주변 CCTV 자료 근거 범인 추적효과
광진경찰서에 의하면 지역내 휴대폰 매장 절도사건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바, 매장 및 주변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사진을 토대로 탐문수사 중 피의자에 대한 제보를 입수, 소재 파악하여 순차적으로 검거했다고 했다.
◆가출청소년들의 유흥비 등 마련 위해 범행
피의자들은 가출 청소년들로 생활비 및 유흥비를 조달하기 위하여 많은 수의 휴대폰을 한꺼번에 절취할 수 있는 휴대폰 매장을 범행대상으로 선정한후,
사전에 망치, 절단기 등 침입도구와 휴대폰을 담을 수 있는 비닐봉투, 가방 등을 준비하였고, 주변에 오토바이를 세워둔 후 범행이 끝나면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도주하는 숫법을 썼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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