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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 허위과대광고 건강식품 판매 일당검거-노인상대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관련범 지속적 단속도 다짐
등록일: 2013-04-06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광진경찰서(서장 최석환)는 4월 3일 건강기능식품 판매홍보관 시설을 갖추고 50~70대 부녀자를 상대로 거짓 과장광고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여 2천9백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정 모씨(39세,남) 등 피의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일당은 2013년 2월 말경부터 4월 3일까지 양천구 신월동 소재에 140평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50~70대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인 ‘레시틴’과 ‘라파폴리스’를 고혈압․당뇨․염증 치료예방에 탁월할 효능이 있다는 거짓 과장광고 후 부녀자 70명에게 ‘레시틴’ 한박스당 80만원, ‘라파폴리스’ 3박스당 28만원에 판매하는 등 도합 2천9백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 일당이 현장에서 노인 150여명에게 건강식품을 설명하는 것을 확인하고, 해당 판매장부 등 증거자료 등을 확보하고 범행사실 일체를 자백 받았다.
불량식품은 작년 12월 대통령 공약으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과 함께 4대악으로 규정,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위해식품 수입․제조․유통판매, 고기와 건강기능 식품 등 허위․과장광고, 기타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악의적인 불법행위가 중점단속 대상이 된다.
경찰 관계자는 “건강보조식품 구입시 제품의 성능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신력있는 영업신고를 득한 상설매장의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질적․상습적․조직적인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단속을 확대할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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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 4대 사회악 근절 T/F회의 개최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관련범 지속적 단속도 다짐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광진경찰서(서장 최석환)는 4월 4일 3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4대 사회악 근절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서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추진본부 및 실무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경찰서 전 기능이 참여하여 일주일간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대책을 검토·결의를 다지는 시간이다.
이 날 회의는 각 기능별 추진사항 보고 후 과별 학교와 학부모·교육청·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학교안전협의회를 구성하고 녹색어머니·
민간기동순찰대 등 협력단체와 협력하여 등·하굣길 순찰 및 합동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각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대출사기 등 불법 사금융과 식품위해사범, 사이버 음란물 단속을 강화하고 성폭력 우범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우범지역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최석환 서장은 “실적위주로 흐르지 않게 특히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국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4대악 근절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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