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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 광진구청 불법 주*정차 근절 업무협약체결
강력한 공조단속시 일부 생계형 서민층 충돌도 우려...
등록일: 2013-03-1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3월 12일(화) 오전 11시 광진구청(구청장 김기동)과 광진경찰서(서장 최석환)는 광진구청 본관 2층 구청장실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최석환 광진경찰서장은 양 기관의 관련 부서장이 배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행위를 근절하고 선진교통질서확립‘을 다짐하였다.
한편,민선5기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그동안 빈발하는 민원성 불법 주*정차문제와 관련, “서민생계와 관련될 경우 교통의 흐름을 크게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엄벌보다는 계도행정을 하도록 하는 방침“을 펼쳐왔다.
그러나 광진경찰서측은 “쾌적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원할한 교통소통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양 기관의 적극적인 단속을 전제로 구청측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체결을 추진한 것으로 취재되었다.
이와 관련 본지는 일부 주민들을 취재한 결과, 구의동 먹자거리의 한 주민(40대 초.직장인)은 “광진구 뿐 아니라 대부분 민선 구청장들이 주민들의 반발을 의식해서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를 제대로 단속하지 않고 있다“며 철저한 단속에 찬성의 의견을 표출했다.
그러나 군자동 도로변에서 유통업을 하는 한 사업자(50대.잡화유통업)는 “우리같은 영세사업자는 하루에도 수십번 제품을 도로변에서 잠깐씩 상차하차하여 물류를 취급하는데 무조건 스티커를 발부하면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데 큰 일“이라며 다시 옛날로 돌아가느냐며 볼멘소리를 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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