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뉴스 | 의회소식 | 정계소식 | 사회/인물 | 문화/교육 | 특집/기획 | 칼럼/사설 | 시론/평론 | 포토패러디만평 | 자유게시판
[ 2025년 05월 09일 금요일 ]  


통합검색
뜨거운뉴스
동영상뉴스
구정뉴스
의회소식
정계소식
사회/인물
문화/교육
특집/기획
칼럼/사설
시론/평론
포토패러디만평






광진구에도 ‘감시대상 성폭력 범죄자‘ 15명이나 거주
중곡동 ‘한국중앙교회‘ 200여 교인들 ‘성폭력 예방 캠페인‘길거리로 나서

등록일: 2012-09-02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법무부 성범죄 관련 자료에 의하면 우리 광진구에도 감시대상인 성범죄 전과자가 15명이나 (8월 현재 기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묻지마식 막가파 성폭력 살인사건이 우리 광진구에도 ‘충격적인 행태“로 발생하여 온 국민에게 심대한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 8월 20일 아침 출근시간대를 막 넘긴 9시 30분 우리 지역 중곡3동에서 끔찍한 ‘성폭력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본지 사회면 8월 24일자 현장검증 심층보도)

온 국민과 광진구민을 충격속으로 휩쌓이게 한 것은 범인이 “전자발지를 차고 있는 성범죄 전과자(전과 12범)“인데다, 아침시간대 어린 자녀를 집앞에 일상적으로 그 시간대에 대기하고 있는 유치원 차량에 데려다 주기 위해 잠깐 방을 비운 사이에 몰래 숨어들어 5살과 4살의 자녀를 둔 30대 주부에게 성폭력을 하려다 이에 저항하자 무참한 폭력을 휘두르고 흉기로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다.

평온했던 한 사정을 송두리째 파괴했다.

9월 1일(토) 오전 11시 중곡동 소재 한국중앙교회 200여 교인들이 이 교회에서 출발하여 중곡 3동 일대를 돌면서 ‘성범죄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 캠페인“에 나섰다.

교인들은 대형 플랑카드와 50여개의 손 피켓을 만들고 교회에서 출발예배의식을 거행하고 붉은 색 X표시를 한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고 교회 앞을 출발하여 행인들과 상가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며 ‘침묵행진‘으로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300여 미터에 이르는 기다란 침묵시위성 가두켐페인단이 나누저 주는 ‘성범죄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 전단지‘를 건네받은 주민들도 대부분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분노의 표정들이 역력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조영옥 구의원은 “우리 지역에서 이런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여 더욱 기슴이 아프다“하며 “사회적 병폐가 이 지경까지 이르렀는지 분노를 금할 수 없다“하며 주민들에게 일일히 전단지를 나누어 주었다.

한편, 한국중앙교회 한 고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이 운동을 전개하여 광진구에서 성폭력 범죄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 ‘우리동네지키기 지역자위대 발대식‘을 9월 8일(토) 오후 4시 공식 발족합니다.

처음엔 우린 교인들 중심으로 출범하지만(이번 사건의 희생자는 이 교회 소속 교인이었음) 지역 자율방범대와도 연합하여 ‘성범죄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에 온 힘을 모을 계획“이라 했다.

,

◆성범죄는 피해자 뿐 아니라 가정을 송두리재 파괴시킨다

성폭력 범죄는 피해자 자신의 희생은 물론 그 가정을 송두리째 파괴시키는 극악범죄행위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의 일 같지 않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가정주부들이 자녀들 손을 잡고 함께 거리홍보에 나선 모습들이 많이 눈에 띄기도 했다.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닉네임 : 의견
* 명예훼손, 욕설 및 비방 게시물은 예고없이 삭제되며, 관련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습니다.

   
번호 등록일 제목 조회수
3031 2012-09-02 광진구에도 ‘감시대상 성폭력 범죄자‘ 15명이나 거주 8843
3032 2012-08-31 전혜숙 장규성씨 선거법위반혐의 관련 2차공판 3시간 20분간 ... 9312
3033 2012-08-30 <사설>구의회 하반기 “높은 윤리의식 “전제돼야 집행 ... 7928
3034 2012-08-30 최금손 의장, 하반기 광진구의회 새로운 모습 다짐 9012
3035 2012-08-29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최대 3억까지 융자실시 8355
3036 2012-08-28 구의2동 민간어린이집 ‘사랑의 도서 모으기‘ 나서 10038
3037 2012-08-28 동서울우편집중국 비정규직 처우개선 요구 집회 9392
3038 2012-08-27 광진구, 태풍 ‘볼라벤’ 대응 철저 9069
3039 2012-08-24 중곡동 주부 성폭행살해 피의자 서진환 현장검증 13244
3040 2012-08-24 ‘10%의 범여권대쪽‘이 박근혜 대세론 붕괴시킨다! 7729
301 , 302 , 303 , 304 , 305 , 306 , 307 , 308 , 309 , 310

구정뉴스: 광진구, 소상 ...
사회/인물: 미용인생외길 ...
구정뉴스: 광진구, 동 ...
문화/교육: 5년 전 광진 ...
정계소식: <포토> ...
구정뉴스: 주간 ‘우리동 ...
정계소식: 김문수 후보 ...
문화/교육: 2025한국문인 ...
정계소식: 특보! 대법원 ...
의회소식: 이종배 서울 ...
구정뉴스: 주간 ‘우리동 ...
의회소식: 서울시의회 , ...
구정뉴스: 광진구, ‘자 ...
구정뉴스: 광진구청 구 ...
시론/평론: 청빈의 화신 ...
구정뉴스: 광진구 땅꺼 ...
구정뉴스: 광진구 천년 ...




사회/인물: 구의3동주민자 ...
구정뉴스: 광진구청 구의 ...
구정뉴스: 광진구 땅꺼짐 ...
시론/평론: 청빈의 화신 프 ...
구정뉴스: 광진구 천년역 ...
구정뉴스: 주간 ‘우리동네 ...
구정뉴스: 광진구, 아차산 ...
구정뉴스: 광진구,‘제45회 ...
구정뉴스: 광진구,우울·자 ...
구정뉴스: 광진구 한국전 ...
구정뉴스: 주간 ‘우리동네 ...
구정뉴스: 주간 ‘우리동네 ...
의회소식: 서울시의회 ,민 ...
구정뉴스: 광진구, ‘자마 ...
구정뉴스: 광진구, 2025년 ...
구정뉴스: 광진구, 서울시 ...

광진의 소리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사이버백화점 | 기사제보 | 취재의뢰 | 광고신청 | 우리동네소식 | 업체등록
e광진의소리 | 인터넷신문사업등록 : 서울특별시 아01391 | 사업자등록번호 : 634-55-00292 등록일자 2018년10월08일
발행인 겸 편집인 : 유윤석 | 편집국장 : 유윤석 청소년지도담당:윤태한 광고 및 기사제보 : 010-4858-0954
주소 :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30길 21-7.104호 | 대표전화 : (02) 444-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