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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論> 민주통합당, 왜 이러나!
어떻게 회복한 민심인데...

등록일: 2012-02-28 , 작성자: 광진의소리

<時論> 민주통합당,왜 이러나!

편집국장 유 윤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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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한후 전국에서 재심청구 등 항의사태가 꼬리를 물고 있다. 광진구만해도 갑과 을지역에서 모두 4명이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혁공천도 아니고 감동공천도 아닌 원칙이 없는 뒤죽박죽 공천이라는 혹평들이 심지어 한겨레,오마이뉴스,경향신문 등 야권매체에서도 매서운 눈초리다.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구태공천‘이라는 지적들이다. 더군다나 민주통합당은 정통야당의 적통을 이어 받으며 ‘환골탈태의 혁명적 자기변혁‘을 전제로 다시 민심이 쏠리기 시작한 첫 단계 공천에서 ‘민심‘을 배반한 ‘한숨공천‘을 자행한 것이다.

한 겨울에 강남갔던 제비 한 마리(안철수 교수)가 잠깐 나타났는데도 온 세상이 봄이 왔다면서 억눌린 민중들이 환호작약(歡呼雀躍)하며 길거리에 쏟아져 나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 사태를 벌써 망각한 것인가!

중산층 이하 서민대중들,일자리를 찾아 헤메는 20~40대 청년대중들이 얼마나 ‘기성정치인들을 불신‘하는지를 벌써 잊었는가!

‘불임정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환골탈태 뼈를깎는 자기혁신‘을 외치며 출범한 ‘한명숙 민주통합당호‘가 어떻게 수습한 민심인데 다시 대문 밖으로 ‘서럽고 쓰라림 당한 민심‘을 내쫒을 것인가.

구체적 사례는 도하 각 신문방송 등 언론에서 상세히 보도를 했기 때문에 재론을 하지 않는다.

다만,제도권 정당에서 등을 돌렸던 민심이 겨우 회복되는 단계에서 다시 이반될 조짐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기 때문에 뼈아쁜 지적을 하는 것이다. 특히 국민의 욕구수준에 맞춘 후보의 윤리성,도덕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할 것이다.

또한 스포츠경기든 일반 오락게임이든 게임결과에 흔쾌히 승복하는 것은 동서고금 인류사에서 최고의 덕목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대통령 후보든 국회의원 후보든 공직자를 선출하는 후보를 공천하는 정치행위는 더욱 더 승패의 결과에 대해 승복하는 문화가 아름다운 덕목으로 국민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모두가 게임결과에 흔쾌히 승복하기 위해서는 1)공정한 게임룰(game rule)의 마련과 철저한 집행 2)심판(심사)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선행조건으로 충족되어야 한다.

민주통합당은 국민들의 눈높히를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이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다시 민심이 등을 돌린다고 상상을 해보라. 끔찍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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