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배우 최명길 민주당광진갑 당원들에게 큰절
민주당 광진갑 당원들 김한길 대표 위기속 와글바글 뜨거운 열기로 뭉쳐
등록일: 2014-02-15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채시라 최명길 등 국민배우의 몸값(출연료,광고모델료 등)은 천정부지다. 그만큼 대중적인기가 뒷받침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각급 지자체에서 ‘홍보대사‘로 탐낼만도 하다.
|
◆국민배우 최명길 당원들에게 ‘큰 절‘ 선물
그런데 광진구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광진구에 입성함으로서 ‘명성황후‘ 등 역사대하드라마 등에서 ‘명성‘을 휘날린 국민배우 최명길(사진)을 광진구 홍보대사로 거저(공짜로) 얻게 되었다. 아예 우리 광진구 구민이 되어버렸다(광장동 주민으로 등록)
2월 14일(금요일) 오후 5시 중곡동 소재 웨딩홀2층 홀에서 ‘2014 민주당 신년인사회‘가 500여 당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서 개최되었다.
김한길 대표(민주당 광진갑)가 주인공인데 최근 독감증세로 병원에 입원중인 관계로 1부 공식행사는 부인 최명길 여사가 그 역을 대리했다.
이어 당원들의 뒷풀이 시간에 뜨거운 환영열기속에 도착한 김한길 대표는 당원들을 격려성원했다.
그런데 1부 공식행사 내빈덕담시간에 같은 당 소속 문종철 시의원이 갑자기 최명길 여사를 무대로 다시 불러내 그간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당원동지들의 뜨거운 성원을 박수로 성원합시다!고 외치자 최 여사는 가슴이 뭉클했는지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그럼 제가 여러분들에게 큰절로 보답하겠습니다“하고 알량한 무대의 맨바닥에서 그대로 허리를 굽히고 무릎까지 굽혀 민주당 당원들에게 우리의 전통방식의 큰절을 올렸다.
CF모델 촬영현장을 보는 듯 했다.
역시 국민배우답게 우아한 몸태가 배어났다. 당원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가 터졌다.
한편,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았던 김성수 지구당 사무국장은 “김한길 대표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여러분들을 위해 잠시후 도착할 예정“이라고 계속해서 예고를 했다.
| ,
또한 이날 민주당 당원들은 전례없이 대거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며 다가오는 6*4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하기도 했다.
광진구는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판을 장악했다.
갑,을 모두 민주당이 국회의원(김한길 추미애)을 석권했다. 또한 광진구지방정부 수장인 광진구청장 역시 민주당(김기동 현 구청장)이 차지했고,4명의 서울시의원(김기만 문종철 김선갑 박래학)도 민주당이 싹쓸히했다.
구의원의 경우도 민주당이 새누리당과 함께 각각 7명씩 동수를 확보하고 있어 광진구는 민주당천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도 당원의 일원으로서 참석하여 자리를 같이했다.
| ◆추윤구 전 구의회 부의장 “민주당 광진갑 당내 ‘깊은 갈등‘해소도 정중하게 공론화 제기
한편,같은 민주당 소속인 대중연설의 대가인 추윤구 전 광진구의회 부의장은 덕담인사에서 광진구의 현안들 특히 낙후된 중곡동 등 광진갑지역의 현안들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새로운 변화발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고,
그간 김기동 구청장과 김한길 국회의원,시의원들,구의원들의 노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참석당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추윤구 당원은 연설 끝마무리에서 뼈아픈 충고도 잊지 않았다.
“최명길 사모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아시다시피 우리 (민주당 광진갑) 당에는 ‘일부 당원들의 깊은 갈등‘이 있습니다. 사모님께서 넓은 가슴으로 이 깊은 ‘갈등문제‘를 풀어주셔야 합니다“며 쓴소리도 배제하지 않았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같은 민주당 소속인 전혜숙 직전 국회의원 등 일부 지역인사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기도 했다.
| ◆‘담배소송 입법‘ 등 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 김광일 광진지사장도 김한길 대표 기다려
한편,이날 행사장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광일 광진지사장과 권순웅 행정지원팀 과장이 나와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의 잠깐 면담을 위해 시종일관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김광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장은 “김한길 민주당 당 대표와 잠깐 면담을 통해 건강보험 공단이 추진하는 ‘담배소송‘등 앞으로 국민건강을 위한 국회의 입법협력이 절대적“이라 했다.
그런데 김 지사장은 “마침 김한길 대표가 광진구지역구라서 관련서류는 이미 비서실을 통해 접수를 했는데 보험공단 광진지시장인 제가 먼저 오늘 행사장에서 자연스럽게 축하겸 인사를 드리려 온 것“이라 했다.(본지 2월 12일치 보도 참조)
| ,
| ,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