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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산 시의원,건대입구역 및 구의역 지상철 소음 저감대책 촉구
건국대,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과도한 소음발생 학습권침해“ 주장 등
등록일: 2023-06-2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27일 제31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과 구의역 구간의 지상철 소음 저감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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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건국대학교의 산학협동관, 수의학관, 기숙사 등이 해당 지상철 구간과 바로 인접한다“라며 “지속되는 운행 소음으로 인해 대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다“라고 질의했다.
◀박강산 서울시의원
이에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지 못했으며, 2호선 지하화의 장기적인 방향과 함께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최근 건국대학교는 서울교통공사에 공문을 발송하여 해당 구간의 선로 및 교각, 방음벽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과도한 소음이 발생하고 있다며 방음벽 현대화 및 개량공사, 저속운행, 레일교환을 요청하기도 했다.
끝으로 박강산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창의행정을 하겠다며 지하철 역사 새단장을 홍보하고 있지만, 소음 해결이라는 기본적인 것부터 충실해야 할 것이다“라며 “서울시 도시교통실이 대학생들의 학습권을 조속히 보장해달라“라고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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