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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 자양동에 새둥지 만들어
광진구에서 정치재기 노릴지 미지수
등록일: 2011-09-1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 하루 아침에 ‘서울공화국 대통령자리‘를 버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우리 광진구 구민이 될 모양이다. 오 전 시장이 새로운 거주지로 건대역 근처 자양동에 전셋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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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 시장은 부인과 두 딸, 노부모 등 여섯 식구가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의하면 오 전 시장은 “광진구에 거주지를 정한 것에 대해 정치적 의미는 없고 단지 교통이 편리한 점 때문“이라 했다.
그러나 광진을 지역에서 정치재기의 어떠한 밑그림을 그려나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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