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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특집5> 광진구청 방역소독사업도 강화!
“메르스 직접관련없지만 구민의 불안심리 줄이고 위생관념 높혀“
등록일: 2015-06-16 , 작성자: 광진의소리 
▲한석규 중곡1동장은 매주 화 목요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지역 간선도로 소골목거리 동네마을공원 중랑천 제방길 등 취약지대에 방역소독을 집중한다 했다/광진의 소리
<메르스특집(5)=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 광진구청은 메르스사태와 관련,16일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한편,메르스와 직접관련은 없지만 매년 하절기기에 실시하는 방역소독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날 본지가 취재한 구청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소독사업강화실시는 메르스 사태와 직접관련은 없지만 구민들의 불안심리도 해소하고 하절기대비 지역위생환경 강화의 의미“가 있다 했다.
구청은 방역대책 강화를 위해 동서울터미널, 시내버스 3개사, 마을버스 3개사, 법인택시 6개사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버스와 택시는 차량용 소독제, 운전기사 마스크, 세정제 등을 비치 및 착용하도록 회사에 배부한다.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공동주택 내 승강기·어린이놀이터 등 공동시설물, 문화예술 및 체육시설 등에도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16일 아침 중곡제일골목시장 현장 취재후(방역현장은 전날 심야실시관계로 취재실패) 돌아오는 길에 중곡1동주민센터(동장 한석규) 마당에 방역소독차가 눈에 들어왔다.
한석규 동장과 잠깐 자리를 같이했다.
-. 동장님 일찍 나오셨네요.
중곡시장 방역소독현장 취재왔다가 가는길에 방역차량이 있어서요?
“예,저는 매일 8시경 출근해서 지역을 순찰하고 밤새 이상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메르스하고 방역소독하고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죠?
“메르스 사태와 관련,방역소독이 메르스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매년 하절기실시하는 방역소독조기강화실시는 구민들의 심리적 불안감해소에 도움이 되고 실제로 본격 하절기를 앞두고 주민들의 위생관련 안심효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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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메르스확산방지 전방위대응
☜16일 이른 아침 자양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중인 한 남학생이 선생님으로부터 메르스 예방관련 체온기측정을 받고 있다/광진의 소리
-.주로 대상은요?
“저희 중곡1동은 매주 화 목요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지역 간선도로 소골목거리 동네마을공원 중랑천 제방길 등 취약지대에 방역소독을 집중합니다“
-.실제 동민들의 동향은 어떤가요?
“특히 이번 메르스사태는 심리적인 불안감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희 동사무소도 주민관련 다양한 단체프르그램을 지난주 전면 중단했다가 이번 주 부터 다시 프로그램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활동을 하고 격리자 등 메르스 관련 환지들을 엄격히 관리하면 된다고 봅니다“
최 일선 행정단위의 책임자인 한석규 동장의 소견이다.
한편,본지는 지역취재중 일부 구민들의 방역소독 조기실시요구를 보건소 관계자에게 전달한 바,구청은 16일 전면 확대실시를 발표하였다. 중곡제일골목시장의 경우,오늘 아침 6시에 실시하기로 했으나 상인들의 요구에 의해 전날 밤 11시 30분경에 앞당겨 실시했다고 헀다.
“일부 가게들이 일찍 문을 여는 경우가 있어 심야에 실시했습니다“
채소가게 A사장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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