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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2파출소 중곡2동주민센터 성폭력/강력범죄예방 캠페인
주민들 잠깐 외출시에도 문단속 당부 등 전단 배포
등록일: 2012-09-0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최근 중곡3동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주부 성폭력살해사건이후 이 지역 종교인들의 성폭력 범죄예방캠페인(중곡3동 한국중앙교회/본지 9월 2일치 사회면 보도 참조)에 이어,
9월 3일 오후 6시부터 1시간동안 인근 중곡2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강호철)와 중곡2파출소(소장 경감 박재달)가 주민 및 경찰관들이공동으로 지역범죄 예방 가두캠페인에 나서 중곡2동 일대를 돌며 행인들과 상가에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호철 동장과 박재달 파출소장을 선두로하여 김기만 서울시의원, 공영목 안문환 구의원과 지역 방범관련 직능단체 대표와 회원 30여명과,중곡2파출소 경찰관 9명 등 50여명이 함께 나섰다.
이들은 전단지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무차별적인 강력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특히 우리 인근지역에서도 이러한 불의의 사건이 일어나 주민들의 불안심리가 가중되고 있다“하고,
1)주민들의 잠깐 외출시에도 반드시 가정집 등 출입문과 창문의 안전잠금을 하고
2)주변 위험지역 또는 생활불편 사항은 동 주민센터 또는 중곡2파출소에 즉시 신고해달라는 당부 전단을 배포했다.
이들은 1시간여 중곡 2동 일대를 돌고 중곡2동 마을공원에서 “주폭척결! 공원을 시민품으로“ 구호를 외치고 해산했다.
한편,이날 박재달 중곡2파출소장은 기자에게 “광진경찰서(서장 최석환)는 금년 6월 20일부터 5대폭력(조폭,주폭,갈폭,성폭,학폭)을 집중단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무동기 범죄 및 성폭력 범죄가 일부지역에서 발생하여 안타깝다“하고
그러나 이러한 범죄는 항상 사전에 징후가 있다 하고, 주민들은 이 점에 경각심을 갖고 이상징후 발견시 즉시 112신고를 당부한다 했다.
또한 박재달 소장은 “이번 중곡3동 성폭력살인사건과 나주 어린이 성폭력사건도 잠깐 문을 잠그지 않고 외출한 상태에서 발생했다“며 “주민들이 설마하는 마음을 갖기쉬운 잠깐 외출시에도 철저히 문단속을 하고, 방범창 등을 다시 점검해달라“ 했다.
한편,광진경찰서(서장 최석환)는 오는 추석절까지 ‘특별방범비상령‘을 발동하여 “지역의 평온한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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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길거리 홍보전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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