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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원,두번째 광진구 전통성년례
광진구 각계지도층 인사 거의 불참속 엄숙한 의식거행
등록일: 2012-05-07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유윤석 기자> 서울동화축제 10일차인 5월 6일(일) 오후 2시 어린이대공원 축제메인무대에서 광진문화원 주최 2012년 전통 성년례가 옛 방식에 의거 200여명의 가족친지와 축하 내외빈 손님들속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성년례‘는 올해 광진구 성년 대상자 5,034명 중 각 동별로 남녀 각 2명씩 30명을 선발하여 ‘전통방식의 성년례의 전범‘에 직접 시연하도록 하여 참가자들은 물론 축하가족들과 친지,친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오금진 문화원장은 대회 인사말을 통해 “잊혀저가는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보여줌으로서 행복한 가정,건강한 사회만들기에 그 의의가 있다“하고,
“올해 스므살이 되는 성년자 여러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어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느끼는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했다.
이날 전통 성년례에서 중요한 몫을 하는 큰 손님으로는 신길웅 전 광진문화원장과 김영옥 광진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맡았고,오금진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의 많은 예산지원으로 행사를 치르게 되어 감사하다“했다.
한편,이날 행사는 김기동 구청장,이종만 구의회 부의장,김창현 구의원,박도현 전 광진구새마을연합회 광진구회장 등 외에는 국회의원,시의원과 각급 직능사회단체 임원 등 광진구 지도층 인사들이 거의 불참했다.
자살,학내외 폭력사태,교권붕괴 등 날로 그 심각성이 극한상황을 향해 치닫는 우리 청소년문제 대해 그 어려운 과정을 딛고 이제 ‘성년‘으로 대접을 받고 새로운 청춘을 꿈꾸는 세대들에 대한 광진구 지도층 인사들의 무관심의 표명인지 주최측의 준비부족인지 안타까운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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