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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검찰청 설경에 갇혀
(포토뉴스) 세밑 광진구 설경
등록일: 2010-12-28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유윤석 기자>>세밑 28일(화) 아침 전국이 하얀 눈나라다.
특히 서울의 눈내림 풍경은 폭설이라기보다는 “풍설“(풍요로운 눈발)이라 하겠다.
광진구 곳곳 역시 하얗게 덮였다. 출근길 발걸음들이 엉금걸음이고 골목마다 차량들은 모처럼 휴식을 만난듯 하얀 이불을 뒤집어 쓰고 시동을 멈추고 있다.대부분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들이다.
기자가 끙끙대며 여기저기 오토바이로 취재를 다녔다. 시민들은 “내집앞 눈쓸기“에 구슬땀들을 흘리고 있었다. 지나는 행인들은 속으로 감사한 마음을 되뇌인다.
겨울에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내리면 다음해 경기가 호전된다고 한다. 겨울상품이 바닥이 나면 기업과 상인들 호주머니가 여유로워져서 자연히 봄 경기를 풀어주기 때문이다. 신묘년 새해 서민들 경기가 활짝 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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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 노륜산 시장 앞
| 자양동 골목 풍경
| 노륜산 시장 새벽
| 한강 고수부지 이른 아침
| 건대 일감호 오리들 아침식사는 뭘로 하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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