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유윤석 편집국장 자전거순례 동반자 최종확정
압록강 백두산 두만강 자전거순례준수사항도 확정!

등록일: 2014-08-20 , 작성자: 광진의소리

두만강 백두산 압록강
자전거순례 준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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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례기간 내내 오로지 ‘냉전종식 한반도평화시대도래‘를 염원한다.

2.한반도개항 140년 분단조국 70년을 맞는 2015년을 한반도역사 대변혁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남과 북의 평화공존시대 돌입을 염원한다.

3.2015년 남과 북 정상의 허심탄회한 만남을 촉구하고 6*15공동선언을 뛰어넘는 새로운 한반도평화선언을 촉구한다.

4.순례기간 내내 끊임없이 동반자들과 대화를 유도한다.(동반자/가이드 황진이/동반 순례자/광개토대왕 연개소문 을지문덕 강감찬 대조영 계백장군 이순신 논개)

5.중국인 및 현지 동포들(조선족 등)과 정치적,사장적인 논쟁을 일체 금한다.

6.‘지구촌 한 마을정신‘(世界一村精神)을 나누고,향후 한국-중국-북한은 동북아평화공동체의 새로운 역사가 열릴 것임을 차분히 설명한다.(한중조동북아경제문화공동체 구축 전망)

7.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중국,북한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상호 교류협력 우호증진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8.최대한 원시적인 방법으로 ‘집시여행‘을 기본으로 한다.


2014년 8월 일

순례자 유윤석
((시인/소설가/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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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한반도평화순례단‘ 선발대 순례코스 개척차원

내년엔 100명 단위 순례단 가동예정 -----------------

광진구민 여러분,
존경하는 스승,선후배 동지여러분!

금년에는 여러가지 여건상 단독순례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내년 한반도개항 140년 조국분단 70년의 민족사 대전환시대를 맞이하는 대규모 순례단 결성(100명 단위)을 앞두고 선발대 개척차원에서 단독순례를 결단했습니다.

물론,많은 난관이 예측됩니다.

여정은 인천항-단동항-압록강-백두산-두만강을 기본으로 하고,남과 북 당국의 동시승인이 날 경우에는 중간에 대동강(10월 2일,3일경)을 순례할 계획)을 돌 계획입니다.

한편,저의 이번 순례의 취지는 한반도의 동과 서,남과 북의 갈등대립증오를 풀기위한 순례이기 때문에 광개토대왕,연개소문,을지문덕,강감찬,계백장군,대조영,이순신,논개 등 우리 민족의 참된 사표를 정신적인 순례동반자로 모시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다만 황진이는 시서예가 빼어난 인물로서 가이드로 대동함을 양해바랍니다.

전,비록 단독여행이지만 위 영웅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이 시대 한반도가 처한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한반도의 새로운 지평선,통일된 평화한반도를 전망하는 지혜를 구할 것입니다.

저는 단독여행이기 때문에 엄청난 난관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는 한 마을공동체‘라는 투철한 철학과 정신력을 가지고 임할 것입니다. 최대한 현지인(중국인,조선족 등)들과 마음의 대화를 통해 저의 동북아평화염원,한반도평화염원의 진정성을 알리고 겸손한 자세로 대하여 어려움(언어및 지리 등의 불통,음식적응문제 등)을 해소하면서 순례길에 임할 것입니다.

또한 강변순례가 취지이기 때문에 다소 위험요인이 따르더라도 최대한 강변에 밀착하여 여행을 할 것이며 때로는 텐트를 치고 노숙하는 일도 발생할 각오입니다.

온 몸을 다받쳐 정성을 들여 ‘한반도평화시대도래염원고행‘(韓半島平和時代到來念願苦行)하는 심정을 유지할 것입니다.

“한반도의 하얀 정절(貞絶) 하얀 민들래야, 그러니 날더러 어쩌란 말이냐?“
2012년 남쪽의 4대강+임진강을 순례할때처럼 이번에도 ‘하얀 민들래‘를 저의 ‘심중의 상징꽃‘으로 삼고 무한한 상념속에 화두를 던질 것입니다. 다만,이번 여행에는 ‘해당화꽃‘도 제2차 상징꽃으로 가슴에 품고 떠날 것입니다.

존경하는 스승과 선후배동지 여러분,
38만 광진구민여러분!

무사귀국을 위해 많은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4년 8월 일

순례자 유윤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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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의 소리 9월 10월 두달간 현장취재 중단합니다
한반도평화염원 두만강 백두산 압록강 자전거순례길! 보도자료근거한 기사는 현지에서 보낼 예정

등록일: 2014-08-29 , 작성자: 광진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