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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유윤석 편집국장 3*1절남북공동행사 공동대표로 참여
오는 3*1절 맞아 한반도평화를 위한 남북공동행사 개성개최 제안
등록일: 2014-01-2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등 120여 각계단체로 구성된 3*1절기념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사무총장 윤승길)는 오는 3*1절 제95주년을 북측 개성에서 남과 북 대표단이 공동으로 행사할 것을 북측 단군민족통일협의회에 제안하고 1월 23일(목) 오후 3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 아리랑가든에서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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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윤승길 사무총장(사진)은 그간 북측 및 우리 당국(통일부)과의 협의과정을 설명하고 ‘얼어붙은 남북관계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과 북이 전혀 거부감이 없는 온 겨레의 함성이 서린 3*1절 남북공동행사는 시기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고
특히 남과 북의 당국자간 경색국면을 푸는 민간부문의 첫 물꼬트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당국의 전향적인 결정을 기대한다 했다.
이 단체는 그간 남북관계정상화를 위해 1)개천절남북공동행사 2)3*1절 남북공동행사 3)8*15남북공동행사를 위한 북측과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매년 상호방문행사(여의치않을 경우에는 남북공동성명발표로 갈음)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3*1절 공동행사는 1)95주년 삼일절을 맞아 민족의 존엄과 주권수호의 기치를 높이 받들어 올바른 역사인식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하여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통일에 기여하고
2)이념간 종교간,계층간의 갈등이 심화확대되어 표출되는 현 상황을 직시하고 온 겨레가 하나가 되어 대한의 독립만세를 부르짖었던 3*1절 정신을 일깨워 민족의 대단합을 이루어 평화와 통일의 물꼬를 여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대해 통일부 등 당국은 “북측의 정세가 유동적인 상황인점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방북허가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했다. | ,
(◀ 공동대표 유윤석 본지 편집국장)
이와는 별도로 올해 행사는 -
1)2월 28일 전야제(시청앞 서울광장)
2)상설행사 - 3월 1일 오후 1시 전시마당 및 참여마당(광화문광장)
3)본행사-3월 1일 오전 11시(서울광장~광화문광장)
4)부대행사-3월 1일 오후 7시 세종홀 만찬과 5)당국과 원만한 합의시 개성에서의 남북대표단 공동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본지 유윤석 편집국장(사진)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약 150일간 일정으로 ‘제1회 한반도평화염원남북10대강 시낭송자전거순례단‘ 대장정을 준비하고 있는 바,
그동안 위 단체에서 대변인을 역임하고(평양 개천절행사,금강산 남북공동역사대회 행사 등 참여) 지난해 8*15광복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부터는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유윤석 공동대표는 “금년은 대단히 중요한 해다. 그간 우리단체가 1)개천절남북공동행사 2)3*1절 남북공동행사 3)8*15남북공동행사의 합의를 북측과 이뤄내고 지금도 남북당국자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단체다
4)올해는 우리단체가 남북당국자간의 경색국면을 타개하는 물꼬트기에서 민간부분의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내자 4)그러기위해서는 이번 3*1절민족공동행사를 어떻게든 개성에서 이뤄내야하고 한편 서울행사를 각계각층이 연대하여 참여하는 짜임새있고 규모있게 해야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주장하고 실무적인 제안을 하였다. |
**(공지말씀)어제 위 회의참석관계로 군자동 동업무보고회 취재를 못했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 | 기사에 대한 한줄 의견을 남겨주십시요. 256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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