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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차산 일대 4곳 사방사업 완료
6월, 구의2동과 중곡4동에 사방시설 총 4개소 조성 및 정비
등록일: 2025-07-24 , 작성자: 광진의소리 
▲낙석방지망 설치(사진:광진구청 홍보담당관)/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 기슭막이 및 바닥막이 정비, 낙석방지망 설치, 배수로와 침사지 보수
- 산사태 예찰활동 강화, 사방시설 유지관리로 주민안전 챙겨
광진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아차산 일대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산지의 토석류 유출을 막고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초부터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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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현장예방단 운영 위험지역순찰 강화...
구는, 아차산 일대 구의2동과 중곡4동, 총 4곳에 사방시설을 조성‧정비했다. 사방댐, 침사지, 급경사지 등 36곳을 사전점검하고 준설을 마쳤다.
◀사방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사진:광진구청 홍보담당관)
산사태 위험지역에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낙석 등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기슭막이 및 바닥막이 정비
▲낙석방지망 설치
▲목재흙막이 신설
▲배수로 및 침사지 정비 등 보수작업을 끝냈다.
또한,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며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주요 생활권에 가까운 산림 내 배수로와 침사지 등 사방시설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응급복구 지원과 홍보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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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 정비(사진:광진구청 홍보담당과)/광진의소리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주민생활권 가까운 곳에 아차산과 용마산을 품고 있다. 산사태가 발생하면 재산피해는 물론, 대규모 인명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사방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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