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정립회관에 남양주시 기업인들 따뜻한 나눔
남양주시 소재 (주)다원체어스*(주)아이체,사랑의 사무용 의자 아름다운 기부

등록일: 2025-06-27 , 작성자: 광진의소리

▲사랑의 나눔 기부의자들을 수령한후 (주)아이체 이광호 대표이사와 정립회관 이세민 관장 및 직원들 기념촬영/광진의소리

<광진의소리=유윤석 기자>

한때 내부비리사건 등 경영진의 부실경영문제로 엄청난 분쟁갈등대립의 장기화로 50년 역사의 정립회관 자체의 존폐위기로 치달았던 서울.광진구 아차산 소재 한국최초 장애인복지관 정립회관(관장 이세민)이 직원들과 회원들의 환골탈태,화합대단결로 내우외환의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비젼을 열고 있다.

◆정립회관,‘지체장애 단종복지관’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새롭게 전환

◀(사진 왼편부터) 이세민 정립회관 관장 이광호 (주)아이체 대표이사 정립회관 정상미 사무국장/광진의소리

마침 지난해 4월 ‘지체장애 단종복지관’이었던 정립회관이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새롭게 전환됐다.

이후 정립회관은 “재활과 치료, 교육과 직업 훈련을 넘어,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보통의 삶을 실현해 나가는 터전이 될 것”을 다짐하고 다양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정립회관의 소식을 접한 기업인들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함께 해 정립회관 직원들과 회원들은 크게 고무되었다.

6월 27일(금)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다원체어스(대표이사 이규윤. 이지영)와 ㈜아이체(대표이사 이광호)가 장애인들의 편의와 복지환경개선을 위해 대량의 사무용 고급의자를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복지관의 근무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고,이용자들과 직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선한 기업의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따뜻한 사랑의 나눔의 꽃을 피웠다.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근무할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아이체 이광호 대표 ---

㈜아이체 이광호 대표는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근무할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하여 든든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약했다.

함께 기부에 참여한 ㈜다원체어스 역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기업인들의 선한 기부가 장애인복지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이세민 정립회관 관장/광진의소리

이날 직접 직원들과 함께 기부물품을 수령한 정립회관 이세민 관장은 “쾌적한 공간이 장애인들에게는 곧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이번 기업인들의 선한 기부가 장애인복지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주)다원체어스와 ㈜아이체는 평소에 묵묵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추구하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피운 것으로 알려진 바,

◀ 소년소녀가장 후원금 380만원 기부
◀‘아름다운 동행,나눔의 짜장차’사업 초기 설립자금 지원
◀2025년 4월,산불피해 이재민돕기 ‘남양주 짜장차’식사지원
◀2024년 10월 이규윤 대표의 제30회 남양주시민대상 산업경제부문 수상 등으로 다양한 사회적 공헌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시 공장에서 실어온 기부 고급의자들을 정립회관 직원들이 하차하고 있다/광진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