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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論】한나라당 광진구의회 경시 유감!
광진의 소리 전신 <우리동네뉴스>에서 퍼옴

등록일: 2010-12-2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글/우리동네뉴스 유윤석 본부장


광진구의회 한나라당 소속 조길행 의장에 이어 같은 당의 곽근수 부의장도 차기 광진구의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집행부 견제감시 구의회역할 중요

지난 15일 지난 15일 제135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조 길 행(67세.3선)의장이 오는 6. 2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때만 해도 우리동네뉴스는 『조길행 광진구의회 의장 아름다운 퇴장선언!』의 제목으로 “후진들을 위한 결단”으로 높이 평가하여 보도한 바 있다.

그런데 3월 23일 광진구의회 135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소속 곽근수 부의장도 “후진들을 위해 오는 6.2 지방선거에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곽 부의장은 이날 늦은 저녁 무렵 우리동네뉴스와 특별 전화를 통해 “후진들을 위한 스스로의 결단이었다”고 거듭 확인해주었다.

이로서 한나라당 소속 광진구의회 현역 구의원 가운데 차기 재공천을 전제로 할 경우에도 초선인 박성연 의원과 양윤환 의원(그나마 보궐선거 당선인) 2명뿐 현재 기준(3월 24일),2선이상의 중진의원이 전무한 셈이다.

4선인 이창비 의원과 3선인 윤호영 의원,2선의 김찬경 의원이 서울시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3선의 곽근수 부의장이 “불출마 선언”을 함으로서 (초선인 조동기 의원은 한나라당 탈당후 민주당으로 서울시의원 출마준비 중) 총 8명 가운데 초선인 박성연 의원과 양윤환 의원만이 현역으로서 재선출마의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형국이다.

명색이 광진구 의회의 다수당을 유지해왔던 책임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지방의회를 경시하는 처사”가 아니냐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 최소한 차기 광진구의회의 의장단(구의회 의장 및 부의장) 구성을 위해 중진의원(당선의 경우 최소한 3선 이상급) 한 두 사람은 구의회를 지켜야 하지 않는가하는 지적이다.

설사 서울시의원 출마 공천을 신청중인 현 중진급 구의원이 당에서 공천의 교통정리로 다시 구의회로 되돌아온다 한들 이미 애정(?)이 식을대로 식어버린 구의회에 대해 무슨 열정으로 초선.2선의원들에게 나를 따르라할 수 있겠는가!

우리동네뉴스 인터넷판 3월 16일치 기사는 조길행 광진구의회 의장의 차기 지방선거 불출마와 관련, 다음과 같이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우리동네뉴스 기자) 광진구의회의 원 구성은 어떤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보시는지요?

“(조길행 의장) 젊은 의원들과 원로의원들(다선의원을 말함인 듯)이 섞여서 구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제 경험으로는 구의회 의정활동이라는 게 농사짓는 것하고 똑 같습니다.

나이든 농민들은 “경험”을 얼마나 중요시 합니까? 의회도 원로들의 의정경험이 반영되어야 좋은 의회가 되는 것으로 봅니다“

3선이며 원로(67세)인 한나라당 소속 조길행 의장의 속 이야기였다. 사실 이날 우리동네뉴스와 단독인터뷰에서 조길행 의장은 “불출마 결심 발표 전날 밤에 모처의 고위층 인사와 만났음”을 실토한 바 있다. 우리동네뉴스는 “압력을 받은 것이 아닌가?”며 “어제까지도 선거구를 열심히 챙기신걸로 취재되었는데 이해가 안된다”하자 조길행 의장은 “후진들을 위한 스스로의 결단”이었음을 강변했었다.

우리동네뉴스는 6.2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하여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에 대해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자는 것이 아니다. 38만 광진구 주민의 지방자치의 핵은 서울시장 선출문제가 아니다. 광진구 ‘지방정부 수장(首長) 선출’과 이를 ‘견제감시할 광진구 지방의회의 구성’문제가 핵심이다.

차기 광진구 의회의 파행운영이 벌써부터 우려된다. 1,200여명의 엘리뜨 공무원으로 무장된 막강한 광진구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감시할 6기 광진구의회 지도부 구성이 걱정될 뿐이다. 기우이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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