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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들만 상인 인가?
등록일: 2015-12-02 15:21:05 , 등록자: 복계천 상인 [뉴스에이=전국 취재국 김정석] 광진구 자양전통시장 인근 ‘일명’ 복계천도로 상인들은 시장 상인들만 지원하고 복계천 상가 상인들을 홀대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서울시 광진구 관내 몇 곳의 전통시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구청과 정부차원의 지원으로 비가림막 주차장 시설 고객쉼터 등 몇 십억을 들여 시설을 해 준 것도 부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각종행사를 열어 지원하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
전통시장에는 소방통로확보를 위해 노랑선을 표기하여 비상시에 소방차가 원할 히 통행 할 수 있도록 표기돼 있지만 일부 몰지각한 상인들이 노란선 외부까지 상품을 진열하여 소방차는 물론 통행에 불편을 주는 일이발생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한 낮 시간 때에 물건을 실은 화물차가 시장통로에 들어오는가 하면 자전거 오토바이가 활보하는 시장이 어디 있느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또한 일부 건물 임대인들이 세금탈루의 목적인지는 모르지만 깔세로 임대하는 바람에 기존상인들의 뿌리가 흔들린다는 지적이다.
시장상인 A모씨 “노란선 지키는 상인만 손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복계천 상인 A모씨 “시장 상인들만 상인인가”라며 “질서도 지키지 않은 곳에 지원은 자꾸 하는 지? 모르겠다며 내년 4월에 보자며 의미 심장한 말을 던졌다.
복계천 상인 B모씨 는 “주차장 화장실에 한번 가면 관리하기 어렵다며 핀잔을 놓아 다시는 가지 않는다”고 말하며 “시장 오는 고객들은 일정시간 무료주차권까지 주지만 복계천 상인들에게는 무슨 혜택을 준 것”이 있느냐며 혀를 찼다.
복계천 상인 C모씨 는 “시장오는 고객들이 도로에 이중주차를 하고 가버리는 바람에 혜민병원 옆에서부터 국민은행 사거리까지 차량이 엉켜 오도가도 못할 때가 한 두 번이”아니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복계천 상인들”에게 돌아온다고 하소연 했다.
관할 관청과 소방서 경찰 합동단속이라도 해서 소방통로는 꼭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몇 년 전 자양골목 전통시장에는 야간에 화제가 발생 시장상가 일부와 인근 주택까지 소실되어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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