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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담(落霞潭) 함월지(涵月池)
등록일: 2012-06-21 13:04:50 , 등록자: 김민수 
낙하담(落霞潭) 함월지(涵月池)
아미산(峨嵋山) 낙하담(落霞潭)은 태종 대에 경복궁 근정전 서쪽에 큰 연못을 파고 경회루를 세우면서 연못에서 파낸 흙으로 교태전 뒤뜰에 조성한 인공 동산 아미산(峨嵋山)의 계단식 화단 화계(花階)에 위로 높직하게 설치한 석조(石槽) 형식의 돌 연못이다. ‘낙하담(落霞潭)’은 ‘노을이 내려 앉는 연못’이라는 뜻이다.함월지(涵月池)는 낙하담과 나란하게 있는 돌 연못이며 낙하담이 동쪽에, 함월지가 서쪽에 서 있다. ‘함월지(涵月池)’는 ‘달을 머금은 연못’이라는 뜻이다. 달이 이 돌 연못의 물 속에 비치는 모습을 형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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