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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그림
등록일: 2012-01-08 08:58:29 , 등록자: 밀양광장 
소통(疏通).........淸湖 이 철 우 (송산서원)
작은 오솔길에서는 대로에 들어서야
답답함이 사라지는 것이고,
골짜기의 물은 커다란 강에 이르러서야
물길다운 면모를 보인다
사람 간 거래는 너무 자기 이익만
추구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서로 간의 왕래는 인정(人情)이 담겨야 한다
신의는 신뢰가 있어야 하고
사랑은 무한한 자기희생이 필요하며
배려는 무욕(無慾)에서 나온다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힘닿는 데까지 도와주고
자신이 모르는 것은 밤낮으로 배워야 하며
타인이 모르는 것은 친절히 가르쳐주는 것이
사람이 갖추어야 할 도리리라.
2011.12.13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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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에 대한 독자 의견 | 남녘 밀양해돋움이 광진구까지 왓네유~ (갯마을아짐매) 뿌옇지만 그래도 해가 떳서 다행엡니다.울~광진구 아차산은 오전 8시 40분가서야 저정도 해모습 나완는데...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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