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서 탈북청소년에 사랑의 손길
기숙사 방문 생필품 전달 등 정착지원 활동 펼쳐

등록일: 2013-08-30 , 작성자: 광진의소리

<광진의 소리 = 유윤석 기자> 우리 지역 탈북청소년들의 기숙사에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전해져 아이들에게 기쁨을 한아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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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서(서장 김남현)는 광진구의사협회(회장 김종웅 내과)와 연계, 지역내 북한이탈 청소년 기숙사 4곳을 방문하고 여러가지 생활이야기를 나누며 생필품(라면, 휴지)과 구급의약품을 전달하고 정착지원활동을 하였다.

이들의 뜻밖의 따뜻한 손길을 접한 북한이탈 청소년들은 “구급의약품 등 생각지도 못한 선물까지 신경을 써 줘 서 고맙다”면서 마냥 즐거운 표정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