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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04 14:11:56 , 등록자: 세계투어링

[S BOX] 여행비 1090만원 … 프로모션 항공권, 값싼 방 구해 돈 아껴

박성호씨의 세계여행 경비는 바나나 농장에서 번 1000만원과 한국에서 가져온 50만원, 부모님이 결제한 항공료 80만원이 전부였다. 그가 1130만원으로 1년 동안 18개국 여행을 마쳤을 때 그의 수중에는 40만원이 남아 있었다.

일단 항공비를 아꼈다. 구글플라이트·스카이스캐너 등 항공권 비교 웹사이트는 물론 항공사 웹사이트에만 나오는 프로모션도 꼼꼼히 살폈다. 필리핀~태국행 티켓을 3만5000원에 구매하고, 미국~한국 티켓을 40만원에 건지는 등 30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는 데 350만원을 썼다.

박씨는 “일정을 세우고 비행기 표를 산 게 아니라 프로모션 항공권에 여행 일정을 맞췄다”고 말했다. 현지에서는 현지인들의 이동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탄자니아공항에서는 마을버스(30원)를, 인도 뭄바이에서는 툭툭이(100원)를 타는 식이다.

숙소는 관광지와 비관광지를 구분했다. 비관광지는 노숙도 불사한다는 생각으로 숙소 예약을 하지 않았다. 현지에서 당일 오후 6시쯤 싼 값에 나오는 빈방을 찾아 묵었다. 숙박객이 몰리는 관광지에선 12인실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서 비용을 아꼈다.

화폐는 모든 돈을 미국달러로만 환전했다. 아프리카·남미 일부 국가는 현지 화폐보다 고액권 달러화 가치를 더 높이 쳐 준다.

워킹 홀리데이도 잘 활용하면 좋다는 게 박씨의 조언. 박씨는 “설거지·청소 등 영어를 잘 못 해도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다”며 “다만 한국인들끼리 몰려다니며 유흥을 즐기는 무리에 동참하면 돈을 모으기는커녕 소비만 잔뜩 하고 오는 경우도 있다”고 경고했다.

글=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사진=전민규 기자

[출처: 중앙일보] 행복이 고픈 ‘대치동 키즈’ 세렝게티 초원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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