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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옥헌(漱玉軒)
등록일: 2012-06-15 12:14:08 , 등록자: 김민수 
수옥헌(漱玉軒)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1895년 경복궁을 습격해 건청궁에서 명성황후를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자 고조 광무제는 1896년 2월 11일 조선국 왕궁 경복궁을 떠나 러시아 공사관으로 이어한다. 신변에 위협을 느낀 고조 광무제는 1897년 2월 대한제국 황궁 경운궁(慶運宮)으로 이어했다. 수옥헌(漱玉軒)은 1901년 지은 서양 건축양식의 황실도서관이며 1904년 경운궁에 화재가 일어나자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는 경운궁의 함녕전에서 수옥헌(漱玉軒)으로 거처를 옮겼고 1907년 7월 일제 통감부의 강요로 황태자에게 조선국 왕궁 창덕궁에서 대리청정을 명할 때까지 국사를 처리했으며 일제가 1905년 11월 17일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위임하는 무효한 을사늑약을 불법 늑결했다. 을사늑약 불법 늑결 이후 외교권을 잃은 대한제국은 1907년 6월 1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2차 만국평화회의가 개최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일제의 강박에 의한 을사늑약 불법 늑결의 무효를 국제사회에 알릴 기회라 판단한 고조 광무제가 1907년 4월 수옥헌(漱玉軒)을 찾은 이준에게 러시아 황제에게 회의 참석을 주선해달라는 내용이 적힌 친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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