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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경찰관 200여명 밤거리청소부로 나서!
주민안전치안 특별순찰대6회차활동 동행취재기

등록일: 2015-04-24 , 작성자: 광진의소리

▲건대맛의 거리와 노룬산시장 일대 및 중국인 양꼬치거리 순찰팀의 제6차 활동에
나선 광진경찰관과 상인 및 시민봉사단 대원/광진의 소리

<광진의 소리 =주민안전치안특별순찰대6회차활동 동행취재기 / 유윤석 기자> 광진경찰서 200여 명의 경찰관들과 상인및 시민봉사단이 밤거리 청소부로 쏟아져 나왔다.

주민안전치안을 위한 ‘클린 * 맛 * 양 * 터 4대캐어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광진경찰서(서장 반기수) 생활안전과(과장 경정 김정환)는 4월 23일(목) 밤 8시부터 밤 10시까지 약 120분간에 걸쳐 화양동 건대맛의 거리와 길건너편 노룬산 시장 일대 및 중국인 양꼬치거리를 중심으로 제6차 특별순찰에 나섰다.

이날 중점적으로 실시한 체크활동사항은 도로경계선 침범 광고판 등 무단적치물 이동조치, 불법 주*정차,이중주차 등 계도활동과 이동조치였다. 광진구청은 도시디자인과 직원 6명이 나와 계고장 첩부,무단적치물 수거 등 보조활동을 하였다.

◆모든 범죄예방과 지역경제활력화 출발점은 ‘쾌적한 문화환경조성’으로부터 ...

특히 이날 캠페인은 지난 3울 13일(금) 발대식을 거행한 이 순찰대의 제6차 활동으로서 그간 활동실적에 대한 중간평가의 차원에서 ‘광진의 소리’가 동행취재기획을 경찰측에 알리고 협력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육성회,상인회,자율방범대,외국인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회 등 회원들도 경찰과 함께 동참했다. 이날은 이색적으로 경찰관들이 경관등이나 호르라기가 아닌 손에 손에 빗자루와 쓰레기봉투,쓰레받이 등을 들고 대거 길거리로 나서 기자도 의아했다.

◆대부분의 상인들 경찰의 계도활동에 순응

한편 이날 기자는 경찰의 계도활동과정에서 일부 상인들의 거친 저항이나 불만 등 불상사를 우려했다. 그러나 대부분 일부 위법 또는 불법적치물 제거 및 이동조치협조요청에 대해 상인들은 고분 고분 순응하였다.

“저희가 이렇게 빗자루를 들고 청소까지 하고 나서자 상인들과 시민들의 시선도 크게 달라졌다고 봅니다“

김정환 광진경찰서 생활안전과 과장은 심리적인 캠페인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 했다. 위압적이고 강압적인 처벌단속위주 활동보다 지속적으로 이렇게 계도활동을 함으로서 근본적으로 상인들의 법질서의식이 문화로써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 실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했다.

“쾌적한 밤거리 환경문화제공이 가장 기본정신입니다”
김 과장은 “모든 범죄예방과 상거리 활력화의 출발목표는 ‘깨끗한 거리환경’입니다”며 행사취지의 근본을 설명했다.

김 과장은 “우선 환경이 깨끗해지면 밤거리문화가 우범지대화의 유혹에서 벗어나게 되고 결국은 쾌적한 문화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상권확대와 손님들의 안전심리로 내방객이 증가하고 다시 활력이 넘쳐 상인들도 좋고 주민들은 물론 크게는 지역경제활력화에도 기여한다“고 역설했다.

김 과장은 “활력이 넘치는 거리,범죄없는 거리,기초질서가 뿌리내린 거리,다시 찾고 싶은 거리조성이 우리 광진경찰의 목표입니다. 시민들은 물론 상인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합니다“며 광진경찰서가 건대맛의 거리와 중국인 양꼬치거리를 ‘광진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묵묵히 기여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장기적으로 주민들 스스로 자정활동을 목표로...

한편,그간 특별순찰대 발족이후 1차 300명,2차 210명,3차 163명,4차 160명,5차 90명, 오늘 6차 200명 등 총 1,123명이 참여했다. 또한 5차까지(경찰 618명,주민 309명) 계도실적은 에어라이트 80개,입간판 174개 이동조치 및 철거,주*정차 차량이동 120대다.

한편, 기자가 만난 이곳 노래방 사장 K모씨(남.50대 후반)는 “처음엔 솔직히 우리는 영업상 안좋게 생각했습니다. 경찰관들이 저렇게 정복차림으로 대규모로 밤거리를 휩쓸고 다니면 특히 외지 손님들이 위축될까 해서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범죄발생우려가 없어 안심이 듭니다. 손님들이 맘껏 즐기고 범죄로부터 걱정이 없는 서울의 명소로 발전되길 바랄뿐입니다“며 경찰활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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